☆★ 기존에 저희 원에서
사용하던 채소과일 소독제는 OOO였답니다.
야채과일 살균제이긴 하지만 뒷면은 보면 락스와 마찬가지로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고 되어있고, 경고표시들이 제시되어 있어요.
피부, 눈 등의 접촉, 수생생물에도 유해하다고 되어있습니다.
반면 바이오크로 뒷면을 보시면 경고표시가 없고, 피부트러블과 자극이 없으며 환경친화적인 살균소독제라고 표시되어 있어요
☆★ 바나나 급식이
있는 날 사용설명서에 표시되어 있는 대로 500배 희석 해보았습니다.
10ppm 이라고 하는데 테스트지를 보면 색깔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.
OOO에 익숙한 여사님이 더 넣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하고 뜨아 하십니다.
그래서 찾아본 사용설명서 페이퍼가 기준값보다 흐려도 희석배율대로 맞추셨다면 문제는 NO라고 친절하게 적혀있습니다.
대장균, 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에 99.999%라 효과라 하니 믿고 씁니다.
☆★ 바이오크로(왼쪽 페이퍼)와 OOO(오른쪽 페이퍼)를 같은 농도로 희석해보았습니다.
사진에서 보듯이 거의 10배정도의 염소농도 차이가 나네요.
☆★ 소독제를 이용하다
보면 나도 모르게 옷에 튀어서 색깔이 변할 때가 있어요.
그래서 조리실에서는 낡은 바지만 입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요. 저만 느끼는 건가요? ㅠㅠ
그래서 간단히 원액 테스트를 해보았어요. 색깔이 선명한 면 수건을 찾아서 따악~변색 차이가 확 느껴집니다.
☆★ OOO는 그야말로
다 알고 있는 락스 냄새인데 바이오크로의 냄새가 궁금합니다.
희석한 액은 거의 냄새가 없지만 원액용기의 뚜껑을 열면 노르스럼한 액체가 들어있고, 특유의 향이 납니다.
하지만 원액에 코를 가까이 할 일은 없으니 염려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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